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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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여진구X홍종현, 육탄전 첫 만남...'독특한 브로맨스'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5.22 14:17 / 기사수정 2019.05.22 14:39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절대그이' 여진구와 홍종현이 레이저 눈빛 대결을 펼치다 막싸움을 벌이는 육탄전 첫 만남 현장이 포착됐다.

2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그이, 사랑의 상처로 강철 심장이 되어버린 특수분장녀 그녀와 사랑을 놓치고 속앓이를 하는 그놈이 펼치는 로멘틱 멜로다. 여진구는 사랑을 쏟아내기 위해 탄생된 완벽한 연인 로봇 제로나인 영구 역을, 홍종현은 까칠한듯 여린 대한민국 최고의 톱배우 마왕준 역을 맡아 판타스틱 로코의 시동을 걸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제로나인(여진구 분)과 사고처럼 발생된 첫 키스로 엄다다(방민아)를 여자 친구로 인식한 후 반강제 일주일 연인 모드를 가동했다. 또한 마왕준(홍종현)은 엄다다와의 7년의 비밀 연애에 비참한 종지부를 찍은 후 홀로 고뇌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제로나인과 마왕준이 평화로운 빨랫줄 앞에서 첫 대면을 치는, 충격적인 눌러 꺾기 첫 만남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제로나인과 마왕준이 맑은 날씨, 소박한 마당 안에서 처음 만난 서로를 향해 경계심을 분출하는 장면이다. 늘 밝은 웃음만 짓던 제로나인은 마왕준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자 "의심 인물로 분류됩니다"라며 거친 눈빛을 가동하고, 마왕준은 "요새 범죄자들은 뻔뻔한게 트렌드구만?"이라며 제로나인에게 달려든다.

이에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막싸움을 펼치게 되고 제로나인이 마왕준의 팔을 붙들어 눌러 꺾기 기술을 시전하는 등 좌충우돌 사태가 발생한다. 과연 엄다다와 얽힌 두 명의 남자, 현 로봇 남친과 전 스타 남친은 왜 만나게 된 것인지, 더불어 이토록 거친 육탄전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절대그이' 제작진은 "여진구와 홍종현의 합이 매우 좋았다. 두 사람은 서로가 원하는 부분을 기가 막히게 캐치해 독특한 브로맨스 케미를 탄생시켰다"며 기대를 높였다.


'절대그이'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아폴로픽쳐스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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