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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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김명수 "천사 역할 당황스러웠다, 실제 성격과 달라"

기사입력 2019.05.22 13:2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수지의 가요광장' 김명수가 천사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의 주연 배우 신혜선, 김명수(엘)가 출연했다.

김명수는 "라디오에 나온지 2, 3년 된 것 같다. KBS니까 '가요광장'을 택했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라디오 게스트로 두 번 나왔는데 올 때마다 적응이 안 된다. 헤드폰을 껴야 하는지 아닌지, 목소리가 나가는지 아닌지 모르겠다. 숨 소리까지 다 들린다. 조심해야겠다"고 쑥스러워했다. 이수지는 "광고 나갈 때는 되게 털털했는데 왜 그러냐. 오늘은 배우 모드를 다 내려놓아야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김명수는 천사 역할에 캐스팅된 것에 대해 "당황스러웠다. 어떻게 연기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 캐릭터가 밝고 매력 있어 택했다. 실제 성격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신혜선과 이수지는 "낯 안 가리던데"라고 입을 모았다. 김명수는 "노력하는 것"이라며 웃었다.

'단, 하나의 사랑'은 마음이 꽁꽁 얼어붙은 여자 이연서(신혜선 분)와 그녀의 사랑을 찾아주려는 천사 단(김명수)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다.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보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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