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01 14:15 / 기사수정 2010.02.01 14:15
[엑스포츠뉴스=이강선 기자] 수원 삼성의 '12번째 선수' 서포터즈 그랑블루가 '국내 최초' 서포터즈 응원가 음반 앨범을 출시했다.
이번 앨범에는 국내 정상급 밴드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기대를 모았다. 국내 정상급 록밴드인 노브레인을 포함해, 슈퍼키드, 타카피, 카피머슨, 자니로얄, 슈가도넛 등 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혔다. 이번 앨범에는 총 12곡이 수록되었고, 타이틀곡은 노브레인의 '수원의 전사들이어'다.
앨범 녹음 작업은 지난달 29일 늦은 오후, 서울 망원동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음반 녹음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바쁜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 이날 그는 음반 녹음에 낯선 선수들을 위해 직접 입을 맞추어 녹음을 도왔고, 팬들의 녹음 또한 열성적으로 도왔다.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가수 노브레인이지만, 이날만큼은 스튜디오에서 빛나는 음악 선생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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