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커뮤니티, 모바일 게임 전파위해 대학로에 떴다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게임빌과 함께하는 모바일 게임 전문 커뮤니티 ‘께매’ 회원들이 서울 혜화동 대학로 일대 거리와 마로니에 공원에서 ‘모바일게임을 바로 알자!’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지난 21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께매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학로 일대를 누비며 시민들에게 모바일게임의 편의성과 사용법 등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께매의 캠페인 활동은 오프라인에서의 정기 모임을 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일환으로, 게임빌과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거쳐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대부분 중, 고, 대학생들로 이뤄져있어 방학 시즌 중에 대규모 모임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하지만, 평상시에도 전국 각지에서 모바일게임의 전령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께매’ 8기 김경민 군은 “께매 활동을 하면서 모바일게임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평소 개발사와도 거리감 없이 친근하게 교감할 수 있어서 좋다. 좀 더 많은 분들이 께매에 가입해서 함께 다양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게임 개발사와 유저 간 소통의 길을 열어온 ‘께매’가 모바일게임 대중화와 산업의 발전에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이들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