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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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이엘리야→정웅인, 최강 직업정치인 6인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5.15 13:18 / 기사수정 2019.05.15 13:2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보좌관'이 최강 직업정치인 라인업으로 강력한 몰입도를 선사한다.

6월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는 극 중 직업 정치인으로 변신해 각각 비서, 인턴, 국회의원, 보좌관 역을 맡았다.

먼저 이엘리야는 장태준이 수석 보좌관으로 있는 송희섭 의원실의 6급 비서 윤혜원을 연기한다. 차갑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의 보좌진이다. 80%가 남자인 보좌관 세계에서 6급 비서 자리까지 올라온 흔치 않은 여성.

김동준은 인턴 한도경 역을 맡았다. 어리바리해 보이지만 총기 있는 눈빛, 소심하지만 할 말은 할 줄 아는 강단을 가진 캐릭터로 호기롭게 세상에 덤벼든다. 정웅인이 분할 보좌관 오원식은 송희섭 의원의 지역구를 도맡아 관리한다. 신망을 얻고 지역구를 물려받을 계획을 갖고 있었지만, 태준이 나타난 뒤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간다.

장태준, 윤혜원, 한도경, 오원식이 모시는 4선 의원 송희섭 역은 김갑수가 연기한다. 주요 요직을 섭렵한 정치인으로 누구보다 예민하고 사람 속을 잘 읽는 인물이다. 지독한 성실함으로 재선에 성공했고, 지역구에서 대단한 신망을 받고 있다.

정진영이 분한 이성민은 초선의원이다. 정의감은 넘치지만 권력에 욕심이 없는 인물로 할 말은 하고 물러서지 않는다. 이런 성격 때문에 홀로 모든 걸 감내하며 고된 국회 생활을 하고 있는 캐릭터다.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강선영(신민아) 의원실에는 임원희가 연기하는 보좌관 고석만이 있다. 오지랖 넓은 성격으로 동료들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등 부드러운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장태준의 보좌관 친구이기도 하다.

첫 공개된 스틸에서 직업정치인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이름만 들어도 벌써 기대되는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가 '보좌관'으로 뭉쳤다. 이정재, 신민아와 여의도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며 최고의 호흡을 펼칠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좌관'은 6월 14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튜디오앤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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