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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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풍' 설인아, 김경남 의도적 접근 알았다

기사입력 2019.05.14 22: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설인아가 김경남의 의도적 접근을 알았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23회에서는 고말숙(설인아 분)이 천덕구(김경남)의 의도적 접근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말숙은 최서라(송옥숙)의 비밀금고 앞에 쓰러진 양태수(이상이)를 발견했다. 비밀금고 안에는 조진갑(김동욱) 일행이 숨어 있었다.

우도하(류덕환)는 누군가 비밀금고에 침입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왔다. 우도하는 고말숙의 휴대폰을 빼앗아 보더니 스파이앱이 깔려 있음을 확인했다.

고말숙은 자신은 스파이앱을 설치한 적이 없는 터라 당황했다. 우도하는 고말숙에게 천덕구를 만난 적 있느냐고 물었다.

정신을 차린 양태수는 고말숙에게 "천덕구랑 사귀냐?"라고 물어보며 비웃었다. 고말숙은 천덕구가 자신을 이용하려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실에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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