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이 드디어 1300만 관객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4월 16일부터 29일간 압도적 예매율 1위 뿐 아니라 4월 24일 개봉 이래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15일 1300만 고지를 밟을 예정이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3일 8만2379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288만2040명을 기록 중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5일 '도둑들'(2012)의 1298만3330명을 뛰어넘고 역대 외화 최고 흥행작 '아바타'(2009)의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1333만8863명과 공식 통계 집계 기준 1362만4328명 기록에 이어 10년 만에 1300만 관객 동원한 외화 탄생을 예고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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