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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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최시원, 다른 국회의원들에게 무시당했다

기사입력 2019.05.13 22:3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국민여러분' 최시원이 다른 국회의원들에게 무시를 당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양정국(최시원 분)의 마음을 헤아리는 김미영(이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왕고(김기남)는 다른 의원에게 도움을 청하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다. 젊은 의원들 회식에 참석해보라고. 이에 양정국은 참석한다고 알렸지만, 김남화(김민재)를 포함한 다른 의원들은 반기지 않았다.

양정국은 김미영에게 다른 국회의원들이 환영회를 해준다고 거짓말을 한 후 회식으로 향했다. 박왕고가 "왕따가 집에 가서 친구 있다고 거짓말하는 거네요"라고 하자 양정국은 "왕따라니. 전학생이야. 지금 막 전학 와서 친구 만드는 거다"라고 울컥했다.

양정국은 금방 친해질 수 있다고 자신했지만, 양정국이 있는 테이블엔 아무도 앉지 않았다. 아예 없는 사람 취급이었다. 결국 일찍 집으로 돌아온 양정국은 김미영이 걱정할까봐 "의원님들이 날 너무 예뻐했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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