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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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구해줘2'에 '나의 특별한 형제'까지 '열일 행보 ing'

기사입력 2019.05.10 14:58 / 기사수정 2019.05.10 15:08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배우 이솜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극과 극 ‘청춘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8일 첫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에서 이솜은 김영선 역을 맡았다. 질끈 묶은 머리에 그늘을 감추고 있는 듯한 표정으로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그러면서도 힘든 삶 속에서 꿋꿋하고 강단 있게 살아가려는 모습으로 응원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발산했다.

첫 장르물 작품에 도전한 이솜은 방송 초반부터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앞으로 그려낼 ‘김영선’' 캐릭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솜의 활약은 스크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상영중인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이솜은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를 병행하는 취준생 미현 역을 맡았다.

특별한 두 형제와 함께 하며 그들과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함께 성장하는 캐릭터로, 화장기를 지운 수수한 분장과 의상으로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솜 특유의 풋풋하고 건강한 매력이 미현 캐릭터와 딱 맞아떨어졌고 관객들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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