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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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은, '태양의 계절' 주연 발탁...'활약 기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5.09 17:26 / 기사수정 2019.05.09 17:31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배우 하시은이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 캐스팅됐다. 

9일 하시은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하시은이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와 함께 ‘태양의 계절’ 주연 4인 중 한 명인 채덕실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6월 초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 드라마.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 오태양(오창석 분)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하시은은 오태양의 곁을 지키는 조력자이자, 엉뚱하지만 착하고 밝은 심성을 가진 채덕실 역을 맡아 통통 튀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 ‘또 오해영’에서의 주도적인 ‘걸크러시’ 면모와 ‘더 패키지’에서의 ‘현실 여친’으로 보여준 매력 역시 잃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시은은 2010년 ‘추노’에서 뇌성마비를 앓고 있지만 누구보다 총명한 여인 역할을 실감나게 소화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7급 공무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또 오해영’, ‘더 패키지’, ‘이별이 떠났다’, ‘바벨’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삼화네트웍스,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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