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1회 9점 차를 만드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한동민은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SK의 시즌 4차전 경기에서 우익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한동민은 팀이 7-0으로 앞서있던 1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 한화 선발 김민우의 초구 142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SK는 1회부터 9-0의 점수 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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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