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에게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은 지난 7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등의 협의로 최종훈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군영과 최종훈 등 일당이 저지른 성폭행 의혹 사건은 총 3건으로 모두 2016년 이뤄졌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최종훈을 피고소인으로 소환해 조사했으며, 정준영도 같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아레나 전 직원 김모씨를 해외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준강간)으로 기소 의견으로 송치 했다.
한편 최종훈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는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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