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21 02:22 / 기사수정 2010.01.21 02:22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인 '던전앤파이터'가 2010년 연간리그 출범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개발사인 네오플과 퍼블리셔인 삼성전자, 리그 주관 방송사인 온게임넷은 19일 연간리그 출범식을 갖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던파리그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던파 연간리그는 19일 첫 녹화에 들어간 7차 정규리그를 포함해 총 3번의 정규리그와 이벤트 리그가 진행되며, 이밖에도 온게임넷을 통해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방송할 예정이다.
네오플과 삼성전자, 온게임넷 3사는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퍼블리셔, 게임개발사, 방송 미디어, 던파 게임 유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리그 운영 체제를 새로이 갖추고, 던파 리그가 한국을 대표하는 ‘빅리그’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방송 콘텐츠를 통해 게임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창설로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툴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네오플 이정헌 부실장은 “던파의 2010년 개발 방향인 PVP 콘텐츠 강화에 맞춰 올해 연간 리그를 공식 개막한다”며, “던파 리그 활성화를 통해 국내 게임 리그 저변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며, 연간 리그 외에도 해외 유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대회를 개최하는 등 던파 유저들에게 보다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던전앤파이터 7차 리그는 매주 화요일 녹화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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