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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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 흔들린 박시영, KT전 1⅓이닝 4볼넷 3실점 강판

기사입력 2019.05.07 19:24 / 기사수정 2019.05.07 19:2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박시영이 제구 난조 속 1⅓이닝 만에 강판됐다.

박시영은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4차전에서 선발로 나서 1⅓이닝 1피안타 4볼넷 1탈삼진 3실점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1회 김민혁을 우익수 뜬공 처리한 후 오태곤에게 1루수 뜬공을 유도했다. 강백호를 볼넷으로 내보낸 후 로하스를 유격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2회 제구가 크게 흔들렸다. 박경수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고, 황재균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아 실점했다. 이후 유한준, 이준수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무사만루에 몰렸다. 강민국을 삼진 처리했으나 김민혁에게 사구를 맞혀 추가점을 허용했다.

결국 롯데는 오태곤 타석 도중 마운드를 이인복으로 교체했다. 이인복이 강백호에게 볼넷을 내줘 자책점이 3점으로 올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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