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아이돌룸’에서 가요계 선후배 김종민과 청하가 ‘춤’으로 승부를 벌인다.
7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은 김종민, 청하, 드림노트, 밴디트가 출연하는 ‘내 동생돌을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21년 차 원조 아이돌 김종민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여신’ 청하의 댄스 대결이 성사됐다.
‘춤통령’으로도 사랑받는 청하는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김종민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김종민은 20년 동안 ‘봉인’해왔다며 남다른 댄스 실력을 발휘했다. 추억의 토끼춤부터 회심의 비보잉까지 선보이며 투혼을 발휘하는 김종민의 모습에 현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후문.
동생 그룹들의 대결 역시 치열했다. “칼 군무가 필살기”라고 밝힌 드림노트와 ‘걸크러시’ 퍼포먼스를 강조한 밴디트는 단체로 댄스 배틀을 펼쳤다. 이들은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걸그룹 선배는 물론 보이그룹 엑소, 방탄소년단의 커버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김종민, 청하의 동생다운 면모를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돌룸’은 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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