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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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조수미 "혹독한 훈련에 가출 3번 했다…8살 때 첫 가출"

기사입력 2019.05.04 23:1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가출을 세 번 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했다.

이날 조수미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에 의해 혹독한 훈련을 했음을 전하며 "가출을 세 번이나 했다. 첫 가출은 8살 때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동생이 두 명인데 어머니가 잠깐 나간 사이에 둘을 앉혀놓고 '누나 집 나간다. 도저히 이렇게 못 살겠어'라고 했는데 남동생이 울더라. 그리고 나갔는데 갈 곳이 없더라. 돌아다니다 배고파서 들어갔다. 2~3번 그런 일이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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