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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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빵생활' 김종민, 남은 마피아였다…모두 속인 대반전 '소름' [종합]

기사입력 2019.05.04 19:31 / 기사수정 2019.05.04 19:3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 김종민의 활약으로 마피아가 승리를 맞았다.

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남은 마피아 한 명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망을 좁혀오는 모범수들과 이들의 눈을 피해 교묘하게 판을 뒤흔드는 마피아들의 팀플레이가 전개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예리하게 촉을 세운 모범수들이 결코 쉽지 않았던 마피아 추리에 성공, 이상엽과 최예나를 연속 검거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최예나는 시종일관 억울한 연기로 자신을 모범수라고 주장하며 정체 발표 직전까지 판을 흔들었고, 최예나의 정체가 마피아임이 공개된 순간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범수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건 새로운 룰이 공개됐다. 새로 도입된 룰로 인해 추리 난이도가 한층 더 상승, 모범수와 마피아가 마지막까지 숨 막히는 대접전을 펼쳤다.

마피아인 이상엽과 최예나의 정체가 공개된 가운데, 나머지 한 명을 찾는 투표에서 한보름이 지목받았다. 그러나 한보름은 마피아가 아닌 모범수였고, 멤버들은 다시 한 번 충격에 빠졌다.

이후 정직반과 성실반은 릴레이 닭싸움 대결을 벌였다. 그 결과, 성실반이 승리했고 정직반은 그림 페널티를 받았다. 그 결과, 몬스타엑스 셔누가 마피아로 지목됐다.


하지만 셔누마저 마피아가 아니었다. 마피아는 바로 김종민이었고, 최종 마피아를 찾지 못한 멤버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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