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18 22:23 / 기사수정 2010.01.18 22:23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의 모바일 RPG 'ZENONIA 2: Lost Memories(이하 ZENONIA 2)'가 연초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해외 유력 게임 전문지 포켓 게이머가 '2010년 기대되는 아이폰 게임 10선(Top 10 most anticipated iPhone games for 2010)'에 게임빌의 'ZENONIA 2'를 선정, 발표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발표에는 세계적인 모바일게임사 EA모바일의 대표작 '피파 11'과 게임로프트의 'GT레이싱' 등 대작들이 'ZENONIA 2'와 함께 선정되어 세계 수준으로 성장한 게임빌의 위상을 입증했다.
포켓게이머 측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노니아 2'의 앱스토어 버전인 'ZENONIA 2'가 오는 3월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며 전작에 이은 탁월한 시나리오와 게임 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또한, 터치 스크린에 최적화된 조작과 메뉴 구성이 돋보이는 게임이라는 평가와 함께 전작의 노하우가 더해질 경우 2010년 최고의 기대 게임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출시 전, 이 같은 호응은 지난 5월 앱스토어에 출시한 전작 'ZENONIA'의 흥행 때문으로 풀이된다. 'ZENONIA'는 출시와 함께 앱스토어 RPG 부문 최정상 게임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연말에는 앱스토어의 '올해의 우수게임 30선'과 세계적인 게임 사이트 IGN의 '2009년 최고의 RPG'로 선정되기도 했다.
게임빌 마케팅실 우상진 과장은 "전작 'ZENONIA'의 성공으로 후속작인 'ZENONIA 2'에 대해 전 세계적인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며 "방대해진 시나리오와 그래픽 등 게임 성을 갖춘 'ZENONIA 2'를 통해 또 하나의 글로벌 히트작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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