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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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10일째 900만 명 동원…천만 돌파 카운트다운

기사입력 2019.05.03 16:36 / 기사수정 2019.05.03 16: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이 개봉 10일째인 3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날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명량'(2014)의 11일, '신과함께-인과 연'(2018)의 12일, '신과함께-죄와 벌'(2017)의 13일, '극한직업'(2019)의 14일보다 모두 빠른 역대 최단 흥행 신기록이다.

이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13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17일보다 모두 빠른 속도로 본격 5월 어린이날 황금연휴 직전 9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번 주말 중 10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이는 역대 최단기간 1000만 영화 탄생과 함께 영진위통합전산망 공식통계 기준으로 24번째 천만 영화가 되는 것이다.

더불어 역대 시리즈 3편 연속 최초의 천만 영화가 된다. 본격적으로 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 주 최다 관객 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 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10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전국 극장에서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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