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섹션TV 연예통신' 이솜이 솔직한 매력을 발산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이솜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솜은 "어렸을 때부터 모델에 대한 열정이 강했다"며 "중학교 패션지에 나오는 모델이 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인기에 대한 질문에는 "매달 잡지에 실릴 정도?"라고 대답하며 과거 인기를 언급했다.
또 '이솜'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유로 "모델치고 젖살이 많았다"며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젖살이 안 빠져서 콤플렉스였는데, 나중에는 그 이미지로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솜을 완벽하게 각인시킨 영화 '마담뺑덕'에 대해서는 "시나리오를 보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꼭 하고 싶었다"며 어려움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솜은 '소공녀'에 출연하게 된 과정을 묻는 질문에는 "영화 '족구왕'을 보고 다른 독립영화 감독님들의 작품도 궁금했다"고 말하며 독립영화에 출연해보고 싶어 먼저 감독에게 연락을 한 사연을 전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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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