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지구인 라이브' 박준형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지구인 라이브'에서는 MC 안현모와 박준형이 프러포즈 당시 상황을 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여행 테마는 '결혼은 미친 짓이다'로 전 세계 각국의 독특한 결혼 문화가 소개됐다. 이에 MC들은 결혼이라는 낭만적인 주제에 맞게 각자 배우자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특히 안현모는 100일 기념 데이트 도중 프러포즈를 받은 상황이 촬영된 영상이 공개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안현모는 쑥스러운 듯 눈시울을 붉히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다시 보니 또 좋다"라고 행복한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과연 그가 라이머에게서 어떤 프러포즈를 받은 것인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박준형도 자신만의 특별한 프러포즈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평소답지 않게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 패널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의 에피소드를 들은 하하는 "알고 보니 '최수종'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더욱 호기심을 불렀다.
'지구인 라이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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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