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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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쪽갈비집, 독설 후 맛집 재탄생 '水예능 1위'[TV:스코어]

기사입력 2019.05.02 07:13 / 기사수정 2019.05.02 07: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수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6.2%, 7.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3%, 7.5%)보다 하락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4.8%, 4.7%를 나타냈다.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서산 해미읍성 편 촬영을 종료한 후 쪽갈비 김치찌개집을 재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한 번도 이렇게 돈을 써서 공사를 해준 적이 없다. 우리끼리 회의를 한 거다. '내 음식 팔면 잘 될 거야'라는 걸 보여주려는 게 아니다. 식당을 하시면 안 될 정도로 솜씨가 없다. 그래서 억지로 메뉴를 만들어놓은 거다. 보람이라는 게 있어야 할 거 아니냐. 이번에는 진짜 너무 에너지 쏟은 거에 비하면 사장님이 안일하다"라며 독설했다.

백종원은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오전 장사를 쉬라고 조언했다. 쪽갈비 김치찌개집은 반나절 동안 영업을 하지 않고 준비했지만, 쪽갈비 김치찌개집 딸은 손님들에게 메뉴 설명조차 제대로 하지 않아 걱정을 샀다. 이후 백종원은 모든 촬영이 종료된 후 다시 쪽갈비 김치찌개집을 찾았다. 쪽갈비 김치찌개집 딸은 전과 달라진 서빙 실력과 완벽한 메뉴 설명으로 백종원을 만족시켰다.


또 서산 해미읍성 편의 촬영이 종료된 가운데 곱창집과 돼지찌개집은 안정적으로 최종 점검을 받고 장사를 진행했다. 곱창집은 지난 방송에서 언급한 지인과 함께 같은 메뉴로 장사를 하기로 했고, 백종원은 직접 지인의 가게에 방문해 응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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