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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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의 심장 저격"…'주간아' 뉴이스트, 완전체로 돌아와 재미도 5배 [종합]

기사입력 2019.05.01 17:40 / 기사수정 2019.05.01 18:0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뉴이스트가 완전체로 돌아와 유쾌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뉴이스트가 출연했다.

완전체로 처음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뉴이스트. 이들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BET BET'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차례대로 포인트 안무와 킬링파트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검색창희' 코너에서 아론은 '곽기억' 별명에 대해 "'데자부' 활동 당시에 팬들이 인상 깊게 보고 지어주셨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론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입사 당시 선보였던 감미로운 노래를 다시 한 번 부르며 환호를 받았다.

백호는 반전미를 자랑하는 별명을 소개하며, '골생금'(골똘히 생각 금지)라는 수식어 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러는 한편 "팬 분들은 저희 행동이 너무 좋으면 자꾸 뭘 깬다. 회사도 깬다고 한다"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이어 민현은 "기분에 기복이 없고 항상 한결같다"라며 자신의 성격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JR은 "연습생까지 하면 9년 정도를 봤는데 화를 낸 건 손에 꼽는다"라고 말했다. 민현은 "JR이 연습을 늦게까지 하고 들어와서 제가 자고 있는데 깨웠다. 그때 화를 내더라"고 설명했다. JR은 당시를 설명하면서 "화를 내는 것도 아니라, 그냥 '아 제발~' 이 정도였다"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렌은 자신의 흥을 주체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정작 멤버들은 그의 흥이 일상이라고. 민현은 "쉬는 시간에도 분위기를 업시켜준다. 음악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라고 말했다.

JR은 '낮말밤도'(낮에는 말티즈 밤에는 도베르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극과 극의 성격에 JR은 "무대 때 모습과 평소의 모습이 달라서 이야기해주시는 것 같다. 저는 너무나 감사하다. 두 가지 매력을 다 가지고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민현은 "연습할 땐 도베르만 같은데, 일상생활 때는 정말 귀엽다"고 설명했다. 광희는 JR에게 춤을 요청하며 "콘서트에서 춤추는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난리났다. 다 찢어버렸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렌은 팬들에게 직접 역조공을 했던 동화책 '심장을 찾아서'를 소개했다. 그는 "항상 받기만 하는 것 같아서, 동화책을 써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만들게 됐다"라며 팬들에게 역조공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뉴이스트는 실사판 '심장을 찾아서' 제작을 하는 것은 물론 재연을 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들은 각각 토끼, 사막여우, 거북이, 웰시코기, 호랑이로 분해 귀여운 동화를 완성하며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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