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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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삼성전자에 4:0패배 후 삭발

기사입력 2006.01.14 08:07 / 기사수정 2006.01.14 08:07

공경배 기자
 

KTF의 모든 스태프와 선수들이 삭발을 했다. 삼성전자에 4:0 패배를 당한 다음날 박정석과 조병호가 삭발을 했다. 그 후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삭발을 하고 마음을 다 잡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KTF의 선수 구성으로 봤을 때 그들의 결승진출은 당연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프로리그에서 약체로 평가 받던 삼성전자에게 4:0으로 패배를 한 후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그랜드 파이널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걸고 연습한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회사측 또한 심각함을 느끼고 그랜드 파이널이 있은 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함으로써 그랜드 파이널 후 KTF의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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