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1.13 23:33 / 기사수정 2006.01.13 23:33
팀 간의 탐색전이 이미 끝난 4라운드, 각 팀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정규리그를 통해 승점을 쌓아 플레이오프 진출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상위권은 반게임 차로 언제 1위가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며, 4위~9위까지의 승차가 2경기 반 밖에 나지 않는다. 때문에 어느 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KCC는 현재(13일 기준) 16승 15패로 팀 순위 5위를 달리고 있다. 가장 순위 경쟁이 치열한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KCC 공격의 핵, 이상민과 주포 조성원이 정상적인 경기 출전을 못하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일취월장한 표명일을 중심으로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최근 4경기 전적은 2승2패
2패 뒤에 건진 2승이라 KCC에게 이번 주말에 잇달아 열리는 두 경기는 팀 사기를 위해서도 중요한 경기이다. KCC 입장에서는 두 경기를 통해 승 수를 꾸준히 쌓아간야 한다. 더욱이 이번 주를 통해 새롭게 영입한 젤라니 맥코이가 첫 경기를 가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통센터, 쉐런 라이트(오른쪽) |
위협적인 3점슛의 열쇠, 이상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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