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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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디오자키' 박명수x소유진·붐x성시경, 컬래버 방송이 선사한 꿀잼 케미 [종합]

기사입력 2019.04.28 19:4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쇼!오디오자키' 멤버들이 컬래버 방송으로 꿀잼 케미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tvN '쇼오디오자키'에는 대구 동성로에서 붐, 성시경, 박명수, 소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박명수와 소유진이 한 팀을 이루고 붐과 성시경이 한 팀을 이루는 특별 컬래버 방송으로 진행됐다.

먼저 방송에 나선 붐과 성시경은 대구 동성로에서 '팔도 로드싱어'를 진행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솔지와 설하윤이 출연했다.

본격적인 참가자들이 나오기에 앞서 솔지와 설하윤은 각자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한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초면이었던 두 사람은 서로 "정말 좋아한다" "너무 잘 봤다. 뵙고 싶었다"며 훈훈한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날 '팔도 로드싱어'에는 다양한 능력자들이 출연했다. 아이돌을 닮은 훈훈한 외모의 참가자는 윤종신의 '좋니'를 선보였고 흥이 넘치는 '아모르파티' '빵빵' 무대를 선보인 참가자도 있었다.


또한 JTBC '히든싱어'에서 임창정 모창 능력자로 출연한 김대산도 참가해 자신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기타를 맨 어린 소년이 등장해 김광석의 '일어나'를 선보였다. 성시경은 어린 소년에게 "뭘해도 기타는 놓지 말아라"라고 조언하는가 하면 "저 친구에게 너무 감동받았다"고 먹먹한 감정을 드러냈다.


소유진과 박명수는 먼저 '트롯남녀'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트로트가수 박성연과 지난주 우승자 나상도가 출연했다.

박성연은 홍진영을 똑닮은 외모와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 성대모사를 선보인 박성연은 "선배님 꼭 한번 만나 뵙고 싶다. 나쁜 사람 아니다"라며 홍진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미스중국 선 출신이라는 박성연은 "모델은 근근이 아르바이트로 했었다. 배우도 제의가 오기는 했었다"면서도 "그런데 저는 노래를 하고 싶었다. 어렸을 때부터 뽕끼가 있었다. 그래서 트로트 가수를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박성연은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지만 박명수의 판정은 뒤죽박죽했고 가까스로 나상도를 제치고 4대 우승자로 선정됐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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