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14 23:06 / 기사수정 2010.01.14 23:06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4일, 게임포탈 넷마블(www.netmarble.net , 대표이사 남궁 훈)에서 서비스하고 앤앤지랩(대표이사 김태욱)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캐주얼 MMORPG '서유기전'이 티저 사이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유기전'은 무협 횡스크롤 MMORPG '귀혼'을 개발한 장연우 프로듀서의 차기작으로, 원전 서유기의 200년 뒤 이야기로 세상의 악이 응집된 천명옥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후예들의 모험을 컨셉으로, '귀혼'의 성공 노하우를 분석하고 업그레이드하여 기존 캐주얼 MMORPG에서 금기시 되었던 획기적인 시스템과 방대한 콘텐츠를 적용한 화제작이다.
이번 '서유기전' 티저 사이트는 스토리 북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티저에서 공개되는 에피소드 1에서는 '서유기전'이 200년 전에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여부와 천명옥의 존재, 천명옥이 사라진 이유 등을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향후에도 에피소드별로 지속적으로 스토리를 제공하고, 해당 에피소드는 게임 내 진행과 연동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서유기전'은 게임 내, 외적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재미가 뛰어나고, 주작, 백호, 현무 등 사신수, 삼국지의 영웅들 및 제천대성 등 수백 가지로 변신할 수 있는 기문둔갑 시스템이 핵심 차별화 요소이다.
또한, 게임 내에 있는 수백 가지 요괴들을 잡아 카드를 모으고 해당 요괴로 변신하고 그 요괴의 스킬과 특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요괴 변신 시스템과 화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강력한 필살기 진기 시스템, 스킬이 3단계 진화해 진화에 따라 효과와 파워가 더욱더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재미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한편, 티저 사이트 오픈과 함께 오는 26일까지 1차 CBT 테스터 모집도 시작한다.
CJ인터넷의 권영식 상무는 "넷마블의 신작 '서유기전'은 높은 접근성과 빠르게 변화하는 것을 원하는 저연령층과 문방구 앞 오락실의 추억을 간직한 어른 유저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게임이 될 것이다"며 "복잡한 조작법을 싫어하는 저연령층 유저들을 위해 간단한 조작법과 유저가 원하는 키를 설정할 수 기능을 추가하고, 어른 유저들을 위해 PVP, RVR, 세력전 등의 시스템을 준비하여 재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유기전'의 티저사이트(http://seoyugi.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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