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지금 1위는' 장재인이 남태현과 장도연의 대화를 보더니 질투했다.
26일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는 지난주에 이어 변진섭이 출연했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은 장재인과 남태현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기 전의 미공개 녹화 영상을 공개했다.
유세윤은 "장도연이 아까부터 이분의 눈을 못 마주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도연은 "누가요? 잘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했다. 유세윤은 "장도연의 전 남편이다. 프로그램에서 오랜만에 만났으니 서로에게 한마디씩 하고 시작하는 게 깔끔하지 않을까"라고 언급했다.
장도연은 "오랜만에 봤는데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말을 건넸다. 남태현은 "맞다. 바로 알아보는구나. 얼굴이 폈다. 예뻐진 것 같다. 다시 설레네"라며 애틋한 말을 주고 받았다. 이를 보던 장재인의 표정이 달라졌다. 제작진은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는 자막을 넣었다.
가수 장재인과 남태현은 22일 열애를 인정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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