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전남 여수에서 촬영 중이다.
26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지난 18일부터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는 지난해 10월, 백종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했을 당시에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전남 여수에도 촬영을 와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던 곳.
하지만 이에 대해 '골목식당' 측은 "이용주 의원의 제안으로 여수를 찾은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개선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지역뿐만 아니라 지방도 찾으며 상권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이 출연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전남 여수 편은 현재 방송 중인 서산 편에 이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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