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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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골든차일드 보민, 매미 유충 시식 '정글인'으로 거듭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26 09:42 / 기사수정 2019.04.26 09:4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정법' 골든차일드 보민이 '정글인'으로 거듭났다.

27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이하 '정법')에는 줄리엔강과 고성희, 보민의 정글 탐사기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줄리엔강은 신입 멤버들을 이끌고 식량 탐사에 나서게 됐다. 그는 탐사 시작부터 정글 대선배의 포스와 지식을 한껏 뽐냈다. 줄리엔강은 지난 내륙 생존 때 먹었던 매미 유충을 발견하자 망설임 없이 입으로 가져가기도 했다.

결코 친근하지 않은 매미 유충의 비주얼에 한참을 망성이던 보민은 두 눈을 질끈 감고 시식에 도전했다. 보민은 상상도 못했던 자신의 용기에 놀라워하면서도 동시에 넋이 나간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후 매미 유충을 능가하는 생명체를 발견하곤 또 다시 영혼 가출의 위기를 겪었다.

줄리엔강, 고성희, 보민은 우연히 발견한 절벽에서 태즈먼의 놀라운 절경과 마주하게됐다. 사전 인터뷰에서 고성희는 "고소 공포증이 심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쉽게 절벽을 오르지 못하고 망설였다. 하지만 마침내 발을 내딛고 절벽에 오른 고성희는 눈앞에 펼쳐진 대자연의 모습에 울음을 터뜨리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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