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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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남궁민X김병철, 최원영 잡기 위해 뭉쳤다 [종합]

기사입력 2019.04.25 23:11 / 기사수정 2019.04.25 23:1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남궁민이 최원영을 잡기 위해 김병철과 손을 잡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3, 24회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가 이재준(최원영)에게 이덕성 회장의 실물주식을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제는 이재준이 정민제(남경읍) 손에 있던 이덕성 회장의 실물주식을 가져오라고 압박하자 조건을 내걸었다. 3년 전 한빛(려운)이 회장실에서 나오던 영상을 달라는 것이었다.

이에 이재준은 나이제가 갖고 있던 각종 증거물을 요구했다. 나이제는 무슨 의도인지 실물주식은 물론 이재준의 살인교사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녹취록을 비롯한 중요 증거물을 다 넘긴 뒤 한빛 영상을 확보했다.

모이라(진희경)은 이재준이 실물주식을 손에 넣고 등장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나 정민제의 이름을 주주명부에 올리겠다고 했다. 이재준은 죽은 정민제를 주주명부에 올린다는 말에 어이없어 했다.

알고 보니 이덕성 회장이 정민제에게 주식을 증여하겠다는 내용의 주식 증여 계약서가 있었다. 이재준 쪽은 그 계약서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그때 나이제가 한빛과 함께 나타났다.

이재인(이다인)은 한빛이 주식 관리자로 지정되어 있어 주식 관리는 물론 재단 관리까지 한빛이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재준은 변호사들을 불러 재단으로 넘어가게 된 주식을 되찾아올 방법을 강구하라 지시했다.



모이라는 나이제에게 태강 의료재단 이사회에 대해 알려주며 VIP 센터장을 배출하는 쪽이 태강을 차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재준은 과거 나이제에게 허위진단서 사인을 시켰던 나이제의 선배 장민석을 센터장 후보로 고른 상황이었다. 


나이제는 모이라 측이 내세울 센터장 후보로 선민식(김병철)을 제안했다. 선민식은 장민석에 비해 여러 부분에서 밀리고 있었다. 나이제는 모이라가 걱정하자 그럼 상대 후보를 망가뜨리면 된다고 했다.

이재준은 자신의 승계를 위해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아버지의 병실로 들어가 산소호흡기를 떼고자 했다. 이재준이 산소호흡기를 뗀 순간 나이제가 등장해 이재준의 팔을 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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