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김재환이 본격적으로 솔로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환은 23일 서울 모처에서 솔로 데뷔 앨범 재킷 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환은 지난 1월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서두르지 않고 차근 차근 앨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워너원 시절과 다른 '솔로 보컬리스트 김재환'의 색깔을 찾기 위해서다.
약 4개월간 스윙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 여러 스태프들과 심사숙고한 김재환은 이날 앨범 재킷 촬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본격적인 솔로 데뷔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직 정식 데뷔일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재킷 촬영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김재환은 오는 5월 26일 2시와 7시 2회에 걸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인드(MIN:D)’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2회차 티켓이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김재환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은 국내를 시작으로 일본, 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에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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