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보영 안효섭의 ‘어비스’ 본편 예고가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공개된 영상에는 의문의 죽음을 당한 박보영(고세연 역)과 안효섭(차민)이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한 모습이 담겼다. 이전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180도 반전 비주얼에 “이렇게 생긴 스타일에 마음이 선덕거리지 않아”, “지금 이 상태라면 내가 더 위험하지 않을까?”라며 거침없는 팩트 폭격을 선사하는 등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20년지기 절친의 귀염뽀짝 케미를 터트리던 두 사람이 자신들의 죽음에 대한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한 추적을 시작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박보영이 자신의 비석 앞에서 “내가 너 죽인 자식 꼭 잡을 거야”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지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김사랑 안세하가 영혼의 모습 박보영 안효섭으로 부활하기까지, 두 사람의 죽음에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지 벌써부터 안방극장을 강타할 신선한 재미와 충격에 기대가 높아진다.
이와 함께 이성재(오영철) 이시언(박동철)은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선량한 미소가 매력적인 천재 외과의사 이성재에게 어떤 비밀이 있을지, “나의 소녀여~”라는 말과 함께 박보영을 와락 끌어안은 이시언은 그녀와 어떤 관계인지 무한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어비스’ 본편 예고 공개 후 각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뜨는 영상들마다 광대 잡고 보는 중”, “이번 예고 안 보면 후회, 박보영 안효섭 완전 설레”, “영상 보는 내내 광대가 저절로 올라가더라” 등 반응으로 ‘어비스’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어비스’는 5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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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