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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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코리아' 광희, 요리 중 잔소리하는 신현준에 "안 보고싶다" 짜증

기사입력 2019.04.21 17:3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미쓰 코리아' 광희가 신현준의 잔소리에 짜증을 내 웃음을 줬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미쓰  코리아'에서는 '한국 농구의 전설'  조니 맥도웰과 함께하는 두번째 날이 공개됐다. 

이날 조니 맥도웰과 두 아들은 '미쓰 코리아' 팀과  농구 대결을 펼쳤다. 승리는 당연히 조니 맥도웰과 두 아들에게 돌아갔다. '미쓰 코리아' 팀은 농구 게임에서 졌으니 조니 맥도웰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이에 조니 맥도웰은 "가족들을 위한 한식 저녁 식사를 준비해 달라"면서 연회 형식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저녁 식사를 부탁했다. 이에 '미쓰 코리아' 팀 전체가 힘을 모아 저녁 준비에 나섰다. 

그리고 광희는 신아영과 함께 팀을 이뤄 식혜 만들기에 도전했다. 원래 식혜는 오래 걸리는 음식이지만 인터넷 검색을 통해 빨리 만들 수 있는 법을 알아낸 것. 하지만 엿기름 가루를 녹이고 그것을 짜내는 일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었다. 광희는 열심히 엿기름을 짜던 중 실수를 하는 바람에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도 했다. 

이런 과정을 몰랐던 신현준은 이들이 식혜를 만드는 모습을 보더니 "너무 느긋한 것 아니냐"고 잔소리를 했다. 이에 신아영은 "잘 하고 있다"며 광희의 편을 들어줬다. 이후 광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현준이 형과 굉장히 친하다. 그런데 요리만 시작하면 그렇게 잔소리를 하신다. 정말 안 보고 싶더라"고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역만리 집-밥 교환 프로젝트 '미쓰 코리아'는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하룻밤 얻어 자는 '글로벌 쿡스테이(Cook stay)'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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