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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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문세윤, 분기별 활약 터졌다 '토이로 쓴 막창드라마'[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21 07:15 / 기사수정 2019.04.21 01:2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문세윤이 토이 노래로 분기별 활약에 정점을 찍었다.

2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2부-도레미 마켓'에서는 빅스 라비와 구구단 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비와 세정은 '놀토'의 애청자라고 밝히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세정은 "주말마다 멤버들이랑 숙소에서 '놀토'를 본다"며 "늘 우리 구구단 노래가 하나만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노래가 나오면 실검에 오르지 않나. 그게 너무 부럽다"고 털어놨다. 이에 혜리는 "딕션이 좋아서 그렇다. 다음 앨범부터는 대충 불러라"라고 조언했다.

1라운드 첫 음식은 크로크 마담이었다. 소녀시대 '라이언 하트'가 문제로 나왔고, 멤버들은 자신감을 보였다. 모두가 글자 하나로 멘붕에 빠진 가운데 라비가 '네가' 고집을 피웠고, 신동엽은 "난 혜리보다 고집 센 사람 처음 봤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결국 라비를 포함 모두가 답을 맞히지 못했고, 1라운드는 전원 실패로 돌아갔다. 

2라운드는 막창전골. 토이 유희열이 만들고 조트리오가 부른 '콤플렉스'가 문제로 나왔고, 대부분의 멤버들은 멘붕에 빠졌다. 피오는 아무것도 듣지 못해 물음표를 쓰기도 했다. 그러나 문세윤은 달랐다. 자칭 타칭 90년대 전문인 문세윤은 "막창드라마를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붐은 "분기별로 터지는 문세윤의 때가 온 것 같다"며 기대했다. 

문세윤은 첫 노래에 대부분을 알아들었고, 힌트 한 번에 문제를 완벽하게 맞췄다. 막창드라마 주인공의 탄생이었다. 한편 멤버들이 '라이언 하트'가 더 쉬웠음에도 실패하고, '콤플렉스'를 성공한 것에 놀라워하자, 혜리는 "다 들리니까 싸우는 거고, 이건 다 안 들리니까 안 싸웠다"고 정리해 웃음을 줬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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