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의 예매율이 개봉을 5일 앞둔 19일 92%대를 돌파하며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92.6%(오전 11시)의 실시간 예매율로 예매 관객 수만 117만4379명에 달한다.
이번 주 진행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의 내한에 이어 예매 오픈까지 열기를 더하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예매율 수치만으로도 작품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오후 8시, 93.2%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사전예먀량 100만 장을 돌파한 기록은 종전 역대 예매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개봉 전날인 2018년 4월 24일 오전, 사전 예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던 기록을 5일 가까이 앞당긴 것으로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IMAX, 4DX, 3D등 다양한 상영 포맷들의 예매도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전부터 써내려가고 있는 기록들에 시선이 쏠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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