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송가인의 활약으로 트롯여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본선 3차 군부대 행사미션이 진행됐다.
최종 결과 발표 시간이 찾아왔다. 1위 팀은 곧바로 전원 준결승 진출이었고, 다른 팀은 모두 탈락 후보에 머무르게 됐다. 3위는 되지 팀이었다. 2위는 PX 팀이었다. PX 팀은 4위에서 2위로 상승했고, 에이스전에 큰 부담을 안았던 정다경은 기뻐하며 눈물을 터트렸다.
1위는 송가인 등이 포함된 트롯여친이었다. 트롯여친은 5위에서 1위로 오르는 '꼴찌의 반란'을 보여줬다. 송가인 무대로 트롯여친이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만큼, 송가인은 눈물을 펑펑 쏟는 모습을 보였다. 이 덕분에 트롯여친 팀은 전원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송가인은 "기적인 것 같다. 이럴 때를 두고 기적이라고 하는 것 같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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