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38
경제

삼성 프리미엄 혜택 기대되는 ‘고덕 센트리마 오피스텔’ 분양

기사입력 2019.04.18 17:5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수도권 부동산 투자에 뭉칫 돈이 몰리고 있다. 특히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조성되는 센트리마는 오피스텔과 상가가 결합된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이 뜨겁다.

업계 관계자는 "고덕지구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라인을 구성 중인 곳으로 삼성만 해도 기흥과 화성 두군데 공장을 합한 면적보다 큰 120만평 규모(축구장 약 400배)로 건설 될 예정이다"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가 고덕 사업장에 투자하기로 계획된 금액만 3년간 130조원으로 삼성 뿐 아니라 90여 곳의 협력사가 이전할 예정으로 상업시설과 주거 시설에 대한 수요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G진위산업단지, 브레인시티, 평택드림테크 등을 비롯한 대규모 산업단지 또한 주변에 위치 70만 명의 직간접 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최근 고덕지구 내 상가 및 주거시설 확충을 위한 건설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2020년 삼성전자 2기 라인 완공을 앞두고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중 '센트리마'는 삼성전자 정문 바로 앞 횡단보도 건너에 입지 여타 경쟁업체를 압도하고 있다.

센트리마 오피스텔은 2개동 지하5층, 지상11층(센트리마 타워는 9층)으로 건축 될 예정으로 ▲상업시설 ▲오피스 ▲삼성 임직원들이 주로 이용하게 될 전용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 되어있다.


오피스텔은 풀 퍼니스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업무와 주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전실 복층 구조에 베란다(일부호실)까지 있어, 실 사용공간이 매우 합리적인 상품으로 벌써부터 투자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상업시설 또한 강제 배기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타 상가와 차별화를 두었다. 홍보관은 평택시 서정동 및 삼성반도체 출입구 바로앞 고덕면 여염리 두곳에 위치해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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