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24
경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기사입력 2019.04.17 14:4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강원 원주시 무실동에서 포스코건설이 공급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잔여세대에 대해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 계약 중이다. 모델하우스 방문 순서대로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선착순 분양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원주시에서 보기 드문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주택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증명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4단지의 경우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7.11대 1로, 공급이 많았던 지난 2년(2017년~현재) 간 나온 청약 경쟁률 중 가장 높았다. 또한 4단지 전용 84㎡A는 60.2대 1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약에 당첨되지 못했거나 미쳐 청약접수 시기를 놓쳤던 대기 수요자들에게 선착순 분양은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착순 분양은 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은데다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서 분양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순위 내 청약과 달리 분양권에 당첨되어도 기존의 청약통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통장 가입 기간도 그대로 이어진다. 당첨 후 계약을 포기해도 재당첨 금지 조항에 적용되지 않을뿐더러 더욱 낮은 가격에 집을 구하려는 수요자들은 저층을, 프리미엄을 노리려는 투자수요들은 로얄층을 지정해서 청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가운데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최대 28층, 4개 단지 총 2,656세대 규모이다. 이중 1단지 936세대(59㎡ 503세대, 84㎡ 433세대), 2단지 838세대(84㎡ 703세대, 101㎡ 135세대), 3단지 687세대(59㎡ 479세대, 84㎡ 208세대), 4단지 195세대(84㎡ 117세대, 101㎡ 7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약 35만㎡로, 축구장 50개 정도의 규모의 대형공원 내에 공급된다. 이 곳에는 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 실내배드민턴장 등 총 18개 공원테마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공원에 둘레길 총5.6KM의 산책로와 장식정원, 관목원, 고유식물원 등 각 종 수목이 어우러진 공간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대형공원과 함께 조성돼 다채로운 사계절을 바라보는 특급조망을 갖추고 있어 공원조망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된다. 

원주시 중심입지인 무실동에 들어서는 도심 아파트로, 입지도 좋다. 단지 인근에 원주시청, 법원, 검찰청 등의 행정기관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AK플라자, 롯데마트, 원주종합운동장 등의 문화, 상업시설이 있다. 또한 원주고속버스터미널고 시외버스터미널과 남원주 IC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앞에 치악초등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1군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답게 상품도 우수하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실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평면 구성과 발코니 확장을 통해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 59㎡와 84㎡에는 중소형 평면임에도 대형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또한 넓고 쾌적한 주방을 갖춘 4BAY 맞통풍 구조, 개방감을 극대화한 이면개방형 구조로 구성되었다. 전용 101㎡는 넒은 평면과 다양한 취미생활이 가능한 알파룸까지 갖췄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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