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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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김상중, 채시라에 '샤바샤바'하며 도움 요청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17 10:43 / 기사수정 2019.04.17 10:4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더 뱅커' 김상중이 채시라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 측은 17일 감사 노대호(김상중 분)와 한수지(채시라)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지하면서도 익살맞은 표정으로 두 손을 모아 '샤바샤바'하는 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언제나 진지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던 대호가 수지의 사무실을 찾아 자존심까지 내려 놓은 채 애교 섞인 SOS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제껏 본 적없는 대호의 새로운 모습에 어리둥절한 수지의 표정에서 당혹스러움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현재 대호와 감사실은 국밥집 할머니와 대한은행 사이에 벌어진 불법 대출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수지를 찾아간 진짜 목적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모은다.

이어진 사진에는 마침내 대호와 수지가 마주 앉아 긴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과연 대호가 수지로부터 국밥집 할머니 사건의 단서를 찾을 수 있을 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더 뱅커' 측은 "국밥집 할머니 건물의 화재 사건 이후 이에 대한 감사실의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대한은행의 내부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수지를 찾아간 대호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지, 그가 사건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지 17일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 뱅커'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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