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03 20:15 / 기사수정 2010.01.03 20:15
[엑스포츠뉴스=잠실 실내, 김세훈 기자] '팔방미인' 제스퍼 존슨을 막을 SK 선수는 없었다.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KCC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부산 KT 소닉붐스의 4라운드 경기에서 제스퍼 존슨은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어시스트면 어시스트 무엇 하나 나무랄 데 없는 맹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의 활약상을 담아보았다.
▲ 리바운드에도 열심이었던 제스퍼 존슨
그는 약 33분을 뛰며 26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7스틸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올해 최고의 용병은 바로 나다!'라는 것을 입증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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