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메이비가 넷째라는 말에 그럴 일이 없다고 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이비-윤상현 부부가 나무를 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메이비와 윤상현은 가족 나무를 심었다. 가장 큰 나무부터 가장 작은 나무까지 총 5그루의 가족 나무를 심기로 했다.
나무 심기에 재미가 들린 나겸이는 가족 수만큼의 나무를 심고도 더 심고 싶어 했다.
메이비는 이제 더 심을 수 없다고 얘기해줬다. 이에 윤상현은 나겸이에게 "네 동생 또 나오면"이라고 말했다. 메이비는 "아냐. 그럴 일 없어"라고 딱 잘라 말했다.
윤상현은 스튜디오에서 다른 출연자들이 공석을 마련해 뒀는지 궁금해 하자 딱 맞게 심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출연자들은 공석을 발견하고는 내심 기대 어린 눈빛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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