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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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장동건→송중기 美친 카리스마, 첫 티저 공개

기사입력 2019.04.15 15:08 / 기사수정 2019.04.15 15:1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tvN ‘아스달 연대기’가 웅장한 고대 문명의 서막을 여는 첫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6월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는다.

이와 관련 ‘아스달 연대기’가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파격적인 비주얼을 드러낸, 신비로운 분위기의 첫 티저를 공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2일 tvN 채널과 온라인 포털을 통해 공개된 15초 분량의 티저에는 강렬한 태고적 느낌이 생생하게 담겼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시작된 ‘아스달 연대기’ 첫 티저에는 “타곤”이라는 호명과 함께 타곤 역의 장동건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거침없이 달려가는 전사들의 모습이 펼쳐지고 “그자는 어딨어?”라는 송중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후 ‘모든 것의 시작인 이곳’이라는 자막과 함께 하늘을 날고 있는 시점으로 광활한 산맥을 지나 태고의 땅 ‘아스’의 도시, ‘아스달’이 조망됐다.

특히 은섬 역의 송중기가 “아스달”이라고 읊조리면서 비장한 표정으로 말을 타고 내달리며 질주, 시선을 사로잡았다. 곧이어 ‘살아 남는다면 전설이 되리라’라는 문구 아래 울고 있는 갓난아기를 다독이는 손길, 숲을 달려가는 어린 아이의 모습이 비춰졌다. 동시에 “생명을 해치면서 채워지는 욕망”이라는 목소리 속에서 충성을 맹세하는 전사들과 제사를 위해 성스러운 신전으로 들어가는 이들의 모습 또한 그려졌다.

이어 “그 누구도 믿어선 안 돼”라는 묵직한 울림 뒤에 김옥빈 김지원 장동건 송중기의 모습이 섬광처럼 지나간 후 말을 탄 송중기가 조명,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5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파격적인 비주얼과 스토리 전개가 예고 돼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아스달 연대기’가 첫 번 째 티저를 통해 짧게나마 첫 선을 보이게 됐다”며 “지금껏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고대인류의 삶과 사랑, 욕망 등 보편진리적인 스토리를 담아낼 ‘아스달 연대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자백’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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