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준호가 '자백' 법정신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다. 이준호는 주인공 최도현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장면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이준호는 초반에 등장한 법정 신을 가장 신경 써서 촬영한 장면으로 뽑았다.
그는 "물리적으로 대사량이 많았다. 그리고 여러 각도에서 촬영하는 등 제일 공들였던 장면인 것 같다"며 "진실을 밝히려는 자, 감추려는 자 사이에서 오는 긴장감을 살리기 위해 다들 고생했다. 세트장은 원래 추운데, 땀이 나서 다들 반팔을 입고 찍을 정도였다"고 열정 가득했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자백은' 거대한 흑막에 가려진 진실에 다가갈수록 알 수 없는 세력의 위협도 커지며,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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