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문희준 "맞벌이 부부, 통장은 각자 관리하는 것 추천" 현실 조언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가요광장' 문희준의 가수 말고도 변호사가 꿈이었음을 저냈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2부에는 문희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문희준은 이수지와 함께 콩트 연기를 펼친 후 어렸을 적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문희준은 "저는 꿈이 두개였다. 가수와 변호사였다. 가수 데뷔가 늦어졌다면 변호사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변호사가 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안다"고 했다. 

이어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만해도 변호사가 꿈이었다. 그래서 법대를 목표를 하고 있는데,  고등학교 3학년 때 데뷔를 하게 되면서 변소하의 꿈을 접었다"고 했다. 

이에 이수지가 간단한 법률 상담도 가능하시냐면서 부부간의 재산 분할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문희준은 "재산을 분할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내 돈을 지키는 것이다. 맞벌이 부부일 경우에는 각자 번 돈은 각자 통장을 만들어 관리하고 생활비만 반반씩 모아서 써라"고 현실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