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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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몬타뇨, NH농협 V리그 12월의 MVP 선정

기사입력 2010.01.01 17:48 / 기사수정 2010.01.01 17:48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가빈(삼성화재)과 몬타뇨(KT&G)가 'NH농협 12월 MVP'로 선정됐다.

남자부 가빈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 12월 경기에 대한 월간 MVP 투표에서 경기운영위원 6명, 심판위원 5명, 경기판독위원 5명, 총 16명의 선거인단 중 14표를 얻어 2표에 그친 팀 동료 최태웅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가빈은 소속팀 삼성화재가 13연승을 달리며 1위를 유지하는데 큰 공헌을 했으며 현재 득점(459점)과 공격성공률(56.69%), 오픈공격(49.13%), 퀵오픈(60.20%), 후위공격(61.13%) 등 공격의 거의 모든 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라 있다.

여자부 몬타뇨는 13표를 받아 양효진(2표), 케니(1표, 이상 현대건설)에 큰 차이로 앞서며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몬나뇨는 현재 득점부문(234점)에서 3위에 올라 있지만 공격성공률(46.24%)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고전한 몬타뇨는 완쾌 후, 12월에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오픈공격(46.51%)과 후위공격(44.37%)에서 1위에 올라 물오른 공격으로 팀 KT&G가 여자부 2위에 오르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한편, 가빈과 몬타뇨에 대한 시상은 다음 홈경기인 1월 3일 대전에서 시행된다.

[사진 = 가빈 슈미트 (C) 엑스포츠뉴스 조영준 기자]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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