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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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드래프트 통해 신인2명 영입

기사입력 2005.12.21 16:39 / 기사수정 2005.12.21 16:39

권태후 기자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06 K-리그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김현범(동아대 졸업예정)과 신수연(동국대 졸업예정) 선수를 각각 3라운드와 4라운드에 최종 지명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 막판 성적부진으로 안타깝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자 발 빠르게 전력강화 작업에 착수하였던 포항스틸러스는 이미 이번드래프트가 개최 되기전에 대학선발대표인 온병훈(숭실대 졸업예정) 박희철(홍익대 졸업예정) 등 총 6명의 선수를 우선지명을 해놓은 상태였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포항에 입단하게된 김현범 선수는 189cm -86kg의 다부진 체격조건의 골키퍼로 동아대를 졸업하고 포항에 합류할 예정이다


또 4라운드에 지명된 신수연 선수는 186cm - 80kg 에 수비수이며 지난 2004 추계대학연맹전에서 수비의 핵으로 활약하며 팀을 대회 준우승을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 또 2004년 대통령배와 춘계대학연맹전 3위, 전국체전 2위를 달성하는데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은 계약기간은 3년(기본)이고 1라운드 5000만원 2라운드 4400만원 3라운드 3800만원 4라운드 3천200만원, 5라운드 2천600만원, 6라운드 이후 2천만원씩 지명순위별로 차등 지급된다. 또 번외지명의 연봉은 1년 1200만원으로 제한된다.



권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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