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선미가 Mnet '엠카운트다운'의 '스튜디오 엠' 스테이지에 오른다.
선미가 11일 방송하는 '엠카운트다운'의 '스튜디오 엠' 스테이지를 통해 '누아르' 첫 무대를 선보인다.
'누아르'는 지난 3월 발매 직후 공식적인 방송 활동 없이도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누아르' 첫 무대는 물론 월드투어에서 선보이고 있는 미발표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는 지난 2017년 8월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를 발매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1월 싱글 '주인공'으로 실력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이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일간/주간/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음악 방송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각종 기록을 쌓으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선미는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의 첫 지역으로 지난 2월 24일 성황리에 개최한 서울 콘서트에 이어 1차 오픈한 뉴욕, LA, 토론토, 캘거리 등 북미 4개 도시의 티켓을 매진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다른 지역들도 매진 임박을 알리며 멕시코 지역이 1차 지역에 추가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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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