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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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시간 확정

기사입력 2009.12.30 11:03 / 기사수정 2009.12.30 11:03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K-리그 4개팀(전북현대, 성남일화, 포항스틸러스, 수원삼성)이 출전하는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의 경기 시간이 확정됐다.

K-리그 우승팀인 F조의 전북은 2월 23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페르시푸라 자야(인도네시아)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E조의 성남도 이날 오후 7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벌인다.

FA컵 우승팀인 G조의 수원은 2월 24일 오후 7시 30분 감바오사카(일본)와 홈경기를, 2009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H조의 포항은 같은날 오후 6시 30분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와 원정경기로 조별리그를 시작한다.

2월 23일부터 4월 28일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는 조별예선은 팀당 총 6경기씩 치러 각 조 1,2위팀이 16강에 진출한다. 승점으로 조 순위가 가려지지 않을 경우 동률을 이루는 두 팀간의 상대전적, 득실차, 다득점과, 그룹 내 득실차, 그룹 내 다득점, 승부차기, 추첨 순으로 조 순위를 결정한다.

16강전은 5월 11~12일 단판 승부로 진행되고 8강전은 9월 15일과 22일, 4강전은 10월 5~6일과 20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결승전은 11월 12일이나 13일에 단판승부로 개최된다.



[사진=지병선 기자]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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