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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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2' 김선호, 음치 문가영에 깜짝 "노래에 대한 모독 수준"

기사입력 2019.04.09 22:0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선호가 문가영의 노래 실력에 깜짝 놀랐다. 

9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한수연(문가영 분)은 아르바이트를 마친 뒤 집으로 돌아왔다. 한수연은 "행사 일하다가 노래 못 한다고 혼났다"며 기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차유리(김예원)는 차우식(김선호)에게 노래를 배워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차우식과 한수연 모두 수락했다. 보컬 트레이닝에 앞서 한수연의 노래 실력을 확인한 차우식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한수연은 수습 불가능한 음치였던 것.

차우식은 한수연에게 "음정은 살짝 불안하고 박자도 살짝 불안하고 음역대가 살짝 좁고 호흡도 살짝 딸린다"고 말하면서 "괜찮다. 고치면 된다. 한 소절씩 해보자"고 했다.

차우식은 직접 노래를 불러주며 한수연을 가르치려고 했지만, 한수연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차우식은 상상으로만 폭발, 한수연을 직접 혼내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차우식은 이후 차유리에게 "나 살다 살다 저런 음치 처음 봤다"며 "이건 뭐 거의 노래에 대한 모독 수준이다. 자긴 자기가 음치인 걸 모른다. 수연이가 노래를 하면 가슴이 울컥 치밀어 오르는데 진짜 수연이가 싫어질 뻔했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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